신예 심수빈, 눈컴퍼니와 전속 계약…조한철·임세미·김슬기와 한솥밥

[텐아시아 강민경기자] 신예 배우 심수빈이 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심수빈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실력파 신예 배우로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김보라, 핵심인물로 존재감 상승

[스포츠경향 손봉석기자]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속 의문이 가득했던 주미란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미란의 존재감이 증폭되는 만큼 김보라의 열연에 호평이 자자하다. 미란의 정체와 숨기고 있는 이야기, 얽혀 있는 인물의 관계부터 하나둘씩 풀리는 사건들까지 캐릭터에 필요한 무게감을 김보라가 다부지게 보여주고 있는바. 여기에 김보라가 가진 특유의 신비로움을 무게 추 삼아 미란 캐릭터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해 나가고 있다.

‘경성크리처’ 조한철, 글로벌 심장을 흔들다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경성크리처’ 조한철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울렸다.


조한철은 ‘경성크리처’에서 진중한 카리스마와 끈질긴 근성, 전투력, 아내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로맨티시스트적 면모를 지닌 윤중원을 디테일하게 빚어냈다. 아내를 찾기 위해 딸과 함께 10년을 견디며 치열한 시간을 살아왔던 윤중원의 삶은 조한철을 만나 더욱 빛을 발했다. 그토록 바라왔던 아내와의 재회에서 그리움과 죄책감, 슬픔, 쓸쓸함, 사랑 등 교차하는 감정을 그려낸 조한철의 섬세한 열연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실로 가슴 시리게 만들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조한철, 데뷔 25년만 트로피 영광…2023년 뜻깊은 마무리

[텐아시아 강민경기자] 배우 조한철이 연이은 수상 행렬로 2023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2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조한철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3 APAN STAR AWARDS)에서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을, 31일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으며 연말 시상식 2관왕의 값진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조한철은 수많은 작품 속에서 깊이 있고 원숙한 내공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묘사, 자신의 저력을 오롯이 보여줬다.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치솟게 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온 그에게 이번 수상 행렬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1998년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25년 만에 배우로서 첫 수상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 것.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며 뜻깊은 성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조한철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MBC 연기대상’ 박정연, ‘연인’으로 신인상 수상 “종종이 만날 수 있어 행복”

[MBC연예 백아영기자] 어제(30일) 개최된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박정연이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연에게 신인상을 선사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로 박정연은 작 중 길채(안은진 분)의 심복 종종이 역을 맡아 신예답지 않은 단단함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길채와 종종이는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신분 차이를 넘은 돈독함과 서로를 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이를 통해 대중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박정연은 풍부한 표현력에 이어 섬세한 감정선까지 묘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