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뉴스 박소진기자] 배우 우지현이 '탁류'에서 다시 한번 대중을 사로잡는다.
우지현이 맡은 방가는 거침없고 차가운 성격의 인물로, 장시율(로운 분)과 맞서는 팽팽한 대립 구도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다양한 작품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온 우지현이기에 '탁류' 속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JTBC뉴스 박정선기자] 배우 전배수가 '탁류'에 출연한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기자]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이민지는 극 중 청아운수 기숙사 3번방의 '실세' 권해자 역으로 분한다. 권해자는 방 안의 모든 규칙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면 방 전체에 취식 금지령을 내리고, 청소와 세탁까지 좌지우지하는 등 독단적인 성격으로 악명 높다. 사소한 콤플렉스도 많아 예쁘거나 똑똑한 이를 견제하지만 당돌한 신입 종희의 등장으로 예상치 못한 균열을 맞이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MBN스타 박소진기자] 배우 김보라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안정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김보라는 차분하면서도 힘 있는 연기로 정연을 그려냈다. 또한 장동윤과는 잔잔하면서도 애틋하고,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부부의 케미를 선보이며 몰입을 배가시켰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보라는 이번 작품에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인물의 미묘한 내면 변화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빛냈다. 이에 극의 전개와 함께 앞으로 펼쳐질 정연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톱스타뉴스 임도현기자] 배우 윤병희가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새로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 중 윤병희는 유년 시절부터 선우해(송중기 분)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 포차 사장 이건노 역을 맡아 현실적인 감정과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이건노는 청춘을 생계로 내던져야 했던 선우해에게 삶의 균형을 제공하는 인물이다. 접점 있는 대화와 현실적인 디테일이 드라마 속 인물들에게 생동감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