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지혜기자] 배우 김민하가 미국 시상식에서 주목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12일(현지시각) 골드하우스(Gold House) 측에 따르면, '골드리스트 TV 2025(Gold List TV 2025)'에서 김민하가 TV 부문 우수주연상(Ountstanding Lead Performance) 부문에 아너러블 멘션(Honorable Mention)으로 언급됐다.
김민하는 애플TV+ '파친코(Pachinko)'에서 젊은 시절의 선자 역을 맡아 차분한 연기와 유니크한 매력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배우 조한철이 ‘광장’을 통해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한철은 진중하면서도 묵직한 최성철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오직 주운을 위해 움직이는 최성철의 단단한 모습을 그려내며 등장만으로도 극의 무게를 더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조한철은 혼란 속에서 중심을 지키려 했지만, 격변하는 주변 상황 속에서 감정 변화를 겪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한 연기를 통해 표현해낼 수 있었다.
[뉴스엔 박아름기자] ‘노무사 노무진’에서 배우 이창민이 유령 의뢰인 전 남자친구로 등장했다.
병원에서는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은영이 남자친구 정엽(이창민 분)과 헤어진 후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무진과 만난 정엽은 은영과의 메시지 내용을 보여주고, 우울증 진단서에 대해 제보했다. 이와 함께 정엽은 비통하고 후회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은영이 힘들었을 때 모른 척한 부분에 대한 죄책감을 드러냈다. 정엽은 냉담하게 은영을 대하고, 힘이 되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를 보이며 오열했다.
[스타데일리뉴스 조수현기자]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김주령이 섬세한 연기를 통해 인물의 변화를 예고했다.
김주령은 다빈의 내면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복잡하고 미묘한 다빈의 심리 변화를 특유의 밀도 높은 연기로 그려내 시청자도 다빈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빈의 내면에 자리한 상처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작품의 무게감을 더했다.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배우 강길우가 ‘굿보이’에서 강렬한 비주얼로 인상 깊은 등장을 알렸다.
강길우는 반짝이는 금색 앞니와 컬러풀한 의상 등 강렬한 비주얼로 ‘금토끼파’ 수장 상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동주를 곤경에 빠트리고, 수사망을 피하는 영악한 인물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해 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 특히 2회 말미, 상곤이 착용했던 시계와 민주영(오정세 분)이 착용한 금장시계가 동일한 디자인임이 암시되며 ‘굿보이’의 흥미진진한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