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기완’ 이상희, 조선족 출신 선주로 보여준 압도적인 연기 ‘호평 일색’

[일간스포츠 정진영기자] ‘로기완’ 이상희의 압도적 연기가 시청자들을 흡인했다.


이상희는 조선족 출신이자 로기완과 함께 벨기에 정육 공장에서 일하는 동료 선주로 분했다. 생계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낯선 땅에 자리 잡은 선주는 아무도 반기지 않는 이방인 기완에게 유일하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인물.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끈끈한 우정을 나눠가는 이들의 모습은 무거운 분위기를 풀어주며 숨통을 트이게 만들었다.

신성 한동희, 영화 ‘괴기열차’ 예리역 낙점

[스포츠경향 손봉석기자] 신성 한동희가 옴니버스 공포 영화 ‘괴기열차’에 캐스팅, 극의 한 파트를 견인한다.


극 중 한동희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광림역에 발을 들이게 된 ‘예리’ 역을 맡아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서 영화의 한 파트를 견인한다. 예리는 고된 하루를 보내게 된 직장인으로, 점점 옥죄어오는 공포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배역을 고스란히 소화할 한동희에 궁금증이 커진다.

이레 주연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정곰상 작품상 수상

[MBC연예 백아영기자]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정곰상 제너레이션 K플러스 작품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을 통해 이레는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된 것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영화를 찍고, 보는 동안 느꼈던 웃음과 온기를 함께 나눠 주신 베를린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 그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신예 이유지, 영화 ‘괴기열차’ 지인 역 낙점

[스포츠경향 손봉석기자] 신예 이유지가 영화 ‘괴기열차’에 출연한다고 20일 전했다.


극 중 이유지는 준수한 미모의 소유자로 누군가에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는 인물 ‘지인’을 연기한다. 이유지는 특유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비주얼과 친근한 매력을 캐릭터에 녹여 완성도 높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레, 주연작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환호

[MBC연예 김경희기자]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Generation Kplus) 부문에 진출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영화제 개막 3일째인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 Zoo Palast 극장에서 첫 공식 스크리닝을 가졌다.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에 앞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월드 프리미어로 초청 상영된 바. 당시 이레는 고된 세상 속에서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소녀의 세밀한 감정을 극도로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허무는 단단한 연기 기량을 오롯이 증명해낸 이레는 베를린 첫 공식 스크리닝 이후 이어지는 무대 인사에서도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우렁찬 박수 세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