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박로사기자] 배우 윤경호가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격한다.
윤경호는 수사에 열정적인 강력반 팀장 오정환 역을 맡았다. 자기 사람은 확실하게 챙기지만 한번 적이라고 생각하면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프로파일러 장태수와 곧잘 마찰을 빚는 인물.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오고 있는 윤경호이기에 그가 풀어낼 형사 오정환 캐릭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스포츠경향 손봉석기자] 배우 임세미가 연극 ‘꽃, 별이 지나‘에 캐스팅, 3년 만에 연극 무대에 나선다고 22일 전했다.
임세미는 미호(김지현·정연·조혜원)의 친구이자 희민(이희준·김대현)의 여자친구 ‘지원’ 역에 이름을 올렸다. 지원은 어린 시절 겪은 마음의 상흔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로, 특유의 세심하고 깊은 내면 연기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에게 울림을 안길 임세미에 이목이 집중된다.
[TV리포트 김연주기자] 배우 노재원이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재원이 과연 어떻게 그려낼지 이번 작품 속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다. 나아가 범죄 행동 분석 팀장 장태수 역의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도 큰 기대감을 준다.
[매일경제 지승훈기자] ‘원더풀 월드’ 임세미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임세미는 “촬영 현장은 늘 감사한 순간이었다. 멋진 선배님, 감독님, 동료분들과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게 영광이었다.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로부터 많이 배웠다”고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더풀 월드’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이 듬뿍 담긴 인사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데일리 김보영기자] 배우 이레가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로 제1회 호치민 국제 필름페스티벌(Hochimin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4·HIFF 2024)에 초청돼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6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베트남 호치민 시 시립 극장(사이공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이레는 김혜영 감독, 송원석 PD와 함께 외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자리를 빛냈다. 이레는 카메라 셔터를 터뜨리는 현지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밝게 인사하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