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박로사기자] ‘언더커버 하이스쿨’ 이민지가 그려내는 유쾌한 에너지가 눈길을 끈다.
이처럼 이민지는 현실적인 캐릭터 묘사와 생동감을 불어넣는 표현력으로 열띤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기주의 믿음직한 조언자이자 절친한 동료로서 우당탕탕 ‘찐친’ 케미스트리까지 선보이며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이에 ‘언더커버 하이스쿨’ 남은 회차에서 이민지가 얼마나 에너지 넘치는 호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그놈은 흑염룡’ 임세미가 한순간의 감정에 솔직하지만 쉬이 흔들리지 않는 매력의 서하진을 그려가고 있다.
이렇듯 임세미는 특유의 성숙한 연기력으로 서하진을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존재로 구축하고 있다. 한순간의 끌림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본격적인 연애에 있어서는 선을 지키는 솔직 대담한 면모를 생동감 넘치게 펼쳐내 신선한 설렘을 선사한 것. 러블리한 당당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서하진을, 더욱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게 만들고 있는 임세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경향 강주일기자] 대체 불가다. 배우 전배수가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코믹과 정극을 자유롭게 오가며 다시 한 번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전배수는 코믹과 정극을 오가는 열연으로 극의 한 축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단단한 목소리 톤,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표정 연기와 눈빛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빚어내는 것. 과거부터 이어진 서강준과의 끈끈한 서사 또한 세밀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하는 중이다.
이처럼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초반부부터 연기 내공을 입증한 전배수가 계속해서 이어갈 극 중 활약에 기대가 고조된다.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김민하가 ‘태풍상사’의 히로인이 된다.
김민하가 연기하는 ‘오미선’은 1997년 IMF의 거센 파도를 맞닥뜨린 대한민국의 평범한 K-장녀이자 태풍상사의 경리다. 가족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짊어진 오미선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강태풍(이준호 분)과 운명처럼 얽히게 되고, 절망의 끝자락에서 희망을 찾고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인물. 김민하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깊이 있는 연기로 더욱 입체적으로 탄생할 오미선 캐릭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서울 원성윤기자] ‘그놈은 흑염룡’ 임세미가 레전드 비주얼로 첫 등장부터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임세미는 특유의 팔색조 같은 반전 매력으로 서하진의 밝고 호탕한 걸크러시 면모를 배가하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문가영과의 재회로 완성된 ‘여신강림 자매’의 환상적인 우정 케미스트리는 물론, 곽시양과의 농익은 어른 로맨스까지 임세미의 내공 있는 연기력을 통해 유려하게 그려질 전망이다.